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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병상의 코멘터리] 윤석열 ‘민정수석폐지’ 의 정치적 의미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당선인 집무실로 출근하며 장제원 비서실장과 악수하고 있다. 2022.3.14 김경록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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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文때 중단된 '친인척 감시' 특별감찰관…尹, 재가동 지시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인선결과를 발표하고 있다. 윤 당선인은 이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에 안철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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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‘윤석열 시대’ 입체 전망]청와대 ‘해체’ 광화문서 집무, 제왕적 대통령제 청산 첫걸음
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와 경복궁 뒤로 보이는 청와대.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 집무실을 정부서울청사로 옮기겠다고 공약했다. 최영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건 정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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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난 식물총장" 尹 분노한 秋 '대학살'…좌천됐던 尹사단 운명은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년 전만 해도 문재인 정부 검찰총장이었다. 여권의 검찰총장에서 야권의 대선 후보로 나선 것도 이례적이지만, 검찰총장이 대통령으로 직행하는 것도 헌정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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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장제원 비서실장 0순위"…윤석열 당선 이끈 尹의 남자들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 네트워크를 거론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두 사람이 있다. 국민의힘 권성동, 장제원 의원이다.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‘제3지대’ 행을 두고 고민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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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민 통합" 외친 尹당선인, 초반 적폐청산 드라이브 안 걸 듯
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당선으로 검찰 및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의 주요 사건 수사의 방향도 달라질 전망이다. 사상 첫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으로 선출된 윤 당선인은 선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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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기정 "尹 '적폐청산' 발언 분노한 文, 논두렁 시계 생각한듯"
1일 KBS 라디오 '주진우 라이브' 방송 화면 . [유튜브 캡처] 강기전 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‘적폐청산 수사’ 발언과 관련해 “문재인 대통령이 고(故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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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리 文대통령님과 같은 생각"…文과 측근세력 구분한 尹
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자신의 ‘적폐청산 발언’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 요구에 “우리 문 대통령님과 저는 생각이 똑같다”고 말했다. 윤 후보는 10일 오후 재경전북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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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사과 요구에…尹 "법과 원칙 강조한 文, 내 생각 똑같다"
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자신에 사과를 요구한 데 대해 “저 윤석열의 사전에 정치보복이라는 단어는 없다”고 강조했다.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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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알박기’ 비판 의식?…박범계 “검사장급 인사, 한 자리만 외부 공모”
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7일 “중대 재해 전문가 발탁을 위한 대검 검사(검사장)급 인사를 외부 공모 형식으로 한 자리만 진행하겠다”고 밝혔다. 당초 두 자리 이상 승진 인사를 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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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보 이어 캠코도 낙하산 논란…文정부 말기, 금융공기업 시끌
사진은 공공기관인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. 연합뉴스. 새해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금융권으로 ‘낙하산’ 인사가 잇달아 이뤄져 파장이 커지고 있다. 금융 안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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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심질문 얼버무린 김진욱...공수처 ‘대선의 늪’ 빠졌다 [view]
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수처의 야당 대선 후보 및 국회의원 등의 통신기록 조회 논란에 대한 현안 질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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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J∙盧∙朴 띄웠던 승부수 없다…정치개혁 공약 쏙 들어간 이유
대선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, 양당 대선주자들의 정치개혁 공약이 사실상 실종 상태다.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비례위성정당 방지법을,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제왕적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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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‘제왕적 대통령제’ 손보는 논의, 지금 시작해야
━ 국민의힘, ‘대통령 권력축소위원회’ 출범 검토 ━ 여야 ‘작은 청와대’ 통한 협치 모델 논의할 시점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선후보의 직속 기구로 ‘국민이 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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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언론의 자유 침해한 대검 대변인 휴대전화 포렌식
김종민 변호사, 전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대검 감찰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‘고발 사주’ 의혹과 관련해 대검 대변인에게서 영장도 없이 임의 제출 형식으로 업무용 휴대전화를 제출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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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장동 방어전 나선 '쓴소리맨'…與지지층 "조응천 재발견"
지난 20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답변 시간에 대해 항의하자 조응천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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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다하다 이런 낙하산…사장·부사장·감사·사외이사까지 親與 [뉴스원샷]
━ 손해용 경제정책팀장의 픽: '알박기' 낙하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강원랜드는 올해 사장 등 임원진을 새 얼굴로 대거 교체했다. 이 가운데 사장ㆍ부사장ㆍ상임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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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에너지 공기업도 '비전문가' 낙하산…1·2인자가 親與
금융 공기업 임원에 금융 문외한인 정치권 출신이 임명돼 낙하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, 에너지 공기업에도 전문성이 부족한 친여(親與) 인사들이 대거 요직을 꿰찬 것으로 드러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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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 오래하면 20조 굴린다? 김 총리님, 가필드 암살 아시나요 [조국과민족이 저격한다]
김부겸 총리님. 최근 한국성장금융의 투자운용2본부장으로 황현선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이 내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. 한국성장금융은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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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"거꾸로 가는 인사가 만사" 文정부 혹평한 임도빈 교수
“그동안 개혁한다고 한 것이 개악(改惡)이 됐고, 이게 누적이 돼서 이제 개혁하지 않으면 행정 체제도 ‘동맥경화’에 걸릴 것 같습니다.” 문재인 정부의 인사에 대한 임도빈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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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주성특위 팀장을 연봉 1.7억 무역보험공사 감사 선임
이종석 한국예탁결제원 등 금융 공기업 임원에 정치권 출신이 임명돼 낙하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, 한국무역보험공사 감사 자리에도 청와대 출신 행정관이 선임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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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연봉 1억7000만 무보 감사에 靑행정관…또 낙하산
한국예탁결제원 등 금융 공기업 임원에 정치권 출신이 임명돼 낙하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, 한국무역보험공사 감사 자리에도 청와대 출신 행정관이 선임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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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권 ‘알박기’ 줄잇나…주금공 상임이사에 기재부 보좌관
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로 장도중(50) 전 기획재정부 경제부총리 정책보좌관이 내정됐다. 한국성장금융과 예탁결제원 이어 금융 비(非)전문가 또다시 금융기관에 내정된 것이다. 문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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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상언의 시시각각] 범죄로 가는 낙하산
박용석 화백의 중앙만평 “캠프 내 계급은 가입된 단톡방의 인원수로 결정된다.” 최근에 만난 유력 대선주자 캠프 인사가 말했다. “30인 방에 들어있으면 성골, 100인 방에 끼어